도파민네이션- 쾌락중독에서 벗어나 균형 찾기

도파민네이션 , 애나렘키 지음

우리는 무언가를 얻기 원하고 쾌락을 찾아 떠난다. 하지만 쾌락의 중독성은 어마어마하다. 처음 가진 쾌락은 다음에는 성에 차지 않는다. 우리는 그래서 . 더 많은 쾌락을 찾아 떠나지만, 결국 쾌락은 영원히 잡히지 않는다. 무한이 느낄 수 있는 쾌락은 영원히 잡을 수 없는 뜬구름이다. 또한 우리의 정상적인 삶을 하지 못하도록 좀먹고 파멸시킬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무너트리려는 ‘중독’ 습관이 있다면 과감하게 끊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본능을 따르게 되어있다. 이러한 본능을 역행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을 읽어보면 도파민중독을 끊을 수 있는 해법들을 찾을 수 있다.

도파민?

도파민은 중추신경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전구체이다.

뇌의 주요 기능성 세포는 <뉴런>이라고 부른다. 뉴런들은 시냅스에서 전기 신호와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서로 소통한다. 도파민은 보상 . 그자체의 쾌락을 느끼는 과정보다. 보상을 얻기 위한 동기 부여 과정에 더 큰 역할을 한다

쾌락과 고통은 쌍둥이다.

신경과학자들은 도파민의 발견과 더불어, 쾌락과 고통이 뇌의 같은 영역에서 처리되며 대립의 매커니즘을 통해 기능한다.

우리가 쾌락을 경험할때, 도파민은 우리의 보상 경로해 분비되 저울은 쾌락쪽으로 기울어진다. 우리이 몸은 항상 평형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띄고 있다. 그러므로 쾌락쪽으로 기울었던 저울은 반작용으로 수평이 되고 나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쾌락으로 얻은 만큼의 무게가 반대쪽으로 실려 저울이 고통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또한 어떤 쾌락 자극에 동일하게 혹은 비슷하게 반복해서 노출되면, 초기의 쾌락 편향은 갈수록 약해지고 짧아진다. 오랫동안 과도하게 중독에 기대면 쾌락-고통 저울은 결국 고통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또한 고도의 도파민 물질에 오랫동안 과하게 기댈 경우 뇌가 도파민 부족 상태에 이른다. 즐거운 자극에 오랫동안 반복해서 노출되면, 고통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은 감소하고, 쾌락을 경험하는 우리의 기준이 높아지고 순간적인 쾌락의 기억을 뇌리에 새기기 때문에 해마에 남아 평생동안 가지게 된다.

DOPAMINE : 중독을 이해하는 7단계

D: 데이터, 너 자신을 알라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먼저 단순한 사실들을 모으는 데서. ㅣ작해야 한다.

O: O는 목적을 가리킨다. 모든 보이는 행동에는 나름의 논리와 근거가 있다.

P: 문제: 중독의 악영향을 찾아라.

A:절제(30일의 인내)

M: 마음챙김 고통을 들여다보라. 자신을 살펴볼 기회를 가져라 이를 마음챙김이라고 한다.

I: 통찰: 진짜 나와 대면하기.

N: 다음단계: 중독 대상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라.

E: 실험: 중독과 친구가 되는 법

있는 그대로 말하는 연습을 하라.

있는 그대로 말하기는 고통스러운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예외없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솔직함은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해, 자신의 결점을 노출하고 어떤 결과를 감수하면서도 진실을 말하는 것은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필수적일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인생을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중요한 전략이다. 근본적인 솔직함은 우리의 행동을 확실하게 의식하도록 하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진실한 삶을 이끈다. 솔직함이 뇌를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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